EXPERIMENTS IN DIGITAL STORYTELLING
The Korea Project 2021: Agora
2021년 11월 5일 금요일-2021년 11월 30일 화요일
가상 갤러리에 액세스하세요.
무료
코리아 프로젝트 2021: 아고라는 한국의 고전적 영감과 사상을 혁신적인 기술과 융합하여 작업하는 전 세계 한국 예술가들의 목소리를 증폭 시키고자 기획된 가상 갤러리입니다. 새로운 기술의 언어를 통해 한국의 미학과 형태, 이야기를 새로운 예술적 관점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가상 갤러리에 전 세계 관객을 초대하여 신한류의 새로운 국경을 제안합니다.
The Korea Project 2021: Agora 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대상성이 없는 대상성
조상
대상성이 없는 대상성은 자크 라칸의 정신 분석 개념인 ‘대상 a로서의 응시’를 영상 설치와 시각언어로 조형화 하는 시도이다. 특히 정신분석에서 작가는 이른바 보편적 문법을 벗고 타자(他者,l'autre)의 언어를 통제해 진정한 자신의 목소리로 새로운 문법을 창조하는 과정에 관심이 크다.
기하의 반영 트라이앵글의 신화
조현철
본 프로젝트는 현대미술과의 융합 창작을 시도한다. 이는 보편화되고 있는 예술의 테크놀로지가 다소 간과하고 있던 예술 세계의 철학적 깊이감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예술과 관람객과의 거리감을 좁히고자 하는 노력인 동시에, 과학과 예술의 학문적 만남, 예술 테크놀로지의 철학적 내러티브의 심화를 지향하고자 함이다.
작품은 ‘SPACE Rebooting Convergence’로도 명명될 수 있는 조현철 작가 작품 전시와 아텍 로비 공간 프로젝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i) 예술의 영감, 자연에서 프랙털로, ii) 예술의 도전, 프랙털에서 기하로, iii) 예술의 빛, 기하에서 우주로 라는 테마로 총 3부로 구성된다.
한 디아스포라 그룹 (Han Diaspora Group) 작품전
Han Diaspora Group - Scarlett Kim, Kwonyin, Saewon Oh, Yunuen Rhi, Jeong (Lynn Stransky), Kayla Tange, and Caroline Yoo
Han Diaspora Group, a group of Los Angeles-based artists of Korean descent, creates a series of digitally-presented sculptures invoking iconic female figures from Korean classical mythology. The artists draw upon powerful goddesses, monsters, and female figures associated with Korean origin stories and folktales. Using contemporary multimedia strategies as well as timeless art-making practices, the artists recontextualize the classical narratives and characters in today’s world, bringing attention to stories that are central to Korean consciousness throughout history. The works address themes such as marginal identities, female empowerment, and reconnecting with origin stories as a means to imagine new fu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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